정지민♥공휘, 둘째 임신 "내년 4월 출산 예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정지미니-가수 공휘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지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공기쁨입니다.(성별은 아직 몰라요😅) 유민이 동생이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쁨이가 우리에게 와서 감사하고 고마워"라며 "유민이와 기쁨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려 노력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지민은 최근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서 대타 DJ를 맡으며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에너지를 가감없이 보여준 바 있다. 또 공휘-정지민 부부의 첫째 아들 유민을 위한 '유민Everything to me'를 발매해 사랑 가득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정지민-공휘 부부는 지난 2016년 4월 결혼했다. 둘째 출산은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두 사람은 첫 자녀인 유민이에 이어 두번째 자녀인 기쁨이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공휘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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