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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도마공주’ 여서정(16, 경기체고)이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5일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여서정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2년만에 여자 기계체조에 금메달을 가져다 준 체조계의 떠오르는 희망이다. 여서정의 아버지는 1996 애틀란타올림픽 도마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 1998 아시안게임 도마 2연패를 달성한 ‘도마의 황제’ 여홍철(47) 경희대 교수로, 여서정은 아버지를 따라 대를 이은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서정은 만 16세로 이제 막 시니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어린 선수다. 여서정은 지난 6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를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았고, 같은 달 시니어 무대 데뷔전인 FIG(국제체조연맹) 월드 챌린지컵 포르투갈 대회의 도마에서 우승하며 여자 체조의 에이스 탄생을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여서정은 “좋은 선수들과 한 식구가 되어서 너무 기쁘고 좋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훈련하여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한국 여자 기계 체조의 희망”이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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