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울산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조기 우승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전에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선봉에 네세웠다.
전북은 7일 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2라운드 원정 경기서 울산과 대결한다.
승점 7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울산전에서 승리하고 앞서 진행 중인 경남과 제주 경기가 무승부 또는 경남의 패배로 끝날 경우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경기 전 전북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김신욱을 중심으로 한교원, 임선영, 이승기, 손준호, 홍정호, 이용, 김민재, 최보경, 최철순, 송범근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이동국, 아드리아노, 로페즈 등이 대기한다.
울산은 주니오, 김인성, 이근호, 한승규, 믹스, 박용우, 김태환, 리차드, 임종은, 박주호, 김용대가 출전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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