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영화계 거장 이장호 감독이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선 이장호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장호 감독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회고전의 주인공으로 이번 행사에 임했다. 이 자리엔 이장호 감독과 함께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호 감독은 "저한테도 전성기가 있었다. 한창 젊었을 때 핸드프린팅을 했어야 하는데, 다 늙어서 하니 감회가 새롭다. 이 자리를 기억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호 감독은 197~8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다. 데뷔작 '별들의 고향'(1974)이 당대로는 획기적인 46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흥행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바람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과부춤'(1983), '바보선언'(1983),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등 숱한 명작을 배출했다.
올해 회고전에 선정된 작품은 총 8편으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BIFF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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