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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영화 '돌멩이' 주역 송윤아가 오랜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선 영화 '돌멩이'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과 출연 배우 송윤아, 김대명,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윤아는 스크린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영화계에서 많이 찾아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굉장히 오랜만에 영화를 찍었다"라며 "특히 예전에 '광복절 특사'(2002) 이후 두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16년 만에 온 것이다. 정말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게 돼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돌멩이'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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