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모어 댄 블루' 류이호가 한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모어 댄 블루'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류이호, 진의함, 애니 첸과 가빈 린 감독이 참석했다.
대만의 인기 배우 류이호는 한국어를 계속 배우고 있다며 "지금도 한국어는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이호는 "배우고자 생각했던 것은 한국의 좋은 친구들과 진실한 대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까이 하고 진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언어라는 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어댄블루'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를 대만 특유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진 =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