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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의 OST 주자로 가수 오혁이 참여해 짙은 감성의 목소리로 드라마에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배드파파' 4회의 마지막 엔딩과 연결된 5, 6부 예고편에서는 오혁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귀를 잡아 끌었다.
오혁이 부른 곡의 제목은 '배드파파' OST 'Golden Goat'이다. 이 곡은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을 위해 피 튀기는 삶의 가운데로 들어가 현실과 부딪히는 처절함과 고뇌를 표현한 곡으로, '배드파파' 속 유지철(장혁)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혁이 직접 작사를 통해 작업에 참여해, 극 중 유지철의 삶을 오혁 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냈다. 음원 발매일은 미정이다.
한편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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