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스타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인 윰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은 가수 강남에 흠뻑 빠진 16세 딸이 고민인 아빠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대도서관에게 "윰댕을 팬의 입장으로 보다가 결혼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대도서관은 "그렇다. 내가 계속 쫓아다녔다"고 답했다.
대도서관은 이어 "내가 윰댕에게 문자를 매일 한 통씩 보냈다. '나는 오늘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걸 느꼈다. 그런데 그냥 그것만 딱 읽더라. 답장은 안 하고. 하지만 그렇게 몇 개월 후"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