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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다양한 행사 경험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의 공식 질문이다. 수입이 어느 정도냐?"란 DJ 박명수의 질문에, 최현우는 "아무래도 늘 다르다. 다만 충분히 먹고 살 정도는 된다. 전국 투어를 1년에 30개 지역 정도를 돌고, 평일에는 계속 행사를 한다"고 답했다.
또 최현우는 "그런 경우도 있다. 우리가 이름을 말하면 다 아는 그룹 총수의 자제들이 초등학교 정도에 들어가면 나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생일날 그 집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다. 4명 정도를 앞에 놓고 한다. 그 와중에 그룹 비서실에서는 자제 앞에서 펼치는 공연에 그룹의 이념을 담아달라고 요청하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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