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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종석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합류한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 싼 권력 다툼의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 이헌(여진구)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영화 '광해'를 리메이크한 작품.
윤종석은 극중 장무영으로 분한다. 장무영은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문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나 스스로 무관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장무영은 사내 중의 사내로 문무에 뛰어나고, 임금에 대한 충성심이 깊은 인물로 나올 예정이다.
앞서 OCN 드라마 '손 the guest'를 통해 빙의 된 신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윤종석은 첫 사극 도전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2019년 초 방영된다.
[사진 =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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