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유명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6)와 약혼남 피트 데이비슨(26)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따르면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결별했고 약혼을 파기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자 말을 빌려 "현재 그들의 관계는 회복될 시기가 아니다"며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지만 낭만적으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피트 데이비슨과 만난지 3주 만에 약혼을 발표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인과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 2018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과 키스를 나누는 포즈를 취해 건재한 연애전선을 자랑하기도.
이러한 가운데, 일부 팬들은 공식적인 발표가 나올 때까지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비침과 동시에 두 사람의 결별설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앞서 피트 데이비슨은 자신이 출연 중인 코미디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를 거침없이 언급하며 도를 지나친 발언을 수차례 한 바 있기 때문. 무례한 그의 태도에 두 사람을 응원하던 많은 팬들은 실망감을 표했고 결별을 원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