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의 두 번째 OST 'Golden Goat'음원이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Golden Goat'는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을 위해 피 튀기는 삶의 가운데로 들어가 현실과 부딪히는 처절함과 고뇌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으로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혁오 밴드의 오혁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극 중 유지철(장혁)의 상황을 오혁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잘 표현했다.
이 곡은 극 중 주인공에게 약물을 건네는 악마의 유혹처럼 들리는 리드 신스 리프와 곡의 전반을 이끌어 가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기타연주와 곡을 장악하고 있는 오혁의 보이스가 잘 맞물려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편 15일 '배드파파'는 다음 날 야구 중계 관계로 밤 10시부터 2시간 연속 방송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