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프로골퍼 전인지(KB금융그룹)가 LPGA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인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시: 10월 14일 티오프: 10시 14분 우리나라에서 프로대회 우승: 10승 총 커리어 프로대회 우승 이번 주 전까지 프로대회에서 13번 우승했었어요. 이제 13과 결별해서 너무 기쁩니다! 13.. 너 정말 미웠었어~"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인지는 2년 1개월만에 LPGA 정상에 복귀했다.
이에 앞서 전인지는 이날 인천광역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 631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결국 이 대회서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 1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AFP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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