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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본격적으로 연기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5일 윤보미의 소속사 플랜에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보미 씨가 SBS가 사전제작하는 4부작 드라마 '농부사관학교'(가제)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SBS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드라마의 회차도, 편성 여부도 정해진 게 없다. 플랫폼 또한 논의되지 않았다. 모든 게 미정인 상황이다"고 정정하며 곤란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를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한 윤보미는 극중 윤보미 역을 맡아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농부사관학교'(가제)는 내년 중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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