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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무사 뎀벨레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뎀벨레가 자유계약으로 중국 클럽에 입단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베이징궈안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중국 구단과 연결됐지만 토트넘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거액의 연봉에 중국행을 결심했다.
2012년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뎀벨레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에서 245경기를 소화한 뎀벨레는 중앙과 측면이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드리블과 볼 소유가 장점인 미드필더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올 시즌이 마지막이다.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뎀벨레는 2019년 6월 30일을 끝으로 중국 리그에 진출할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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