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기대 범죄심리학교 이수정 교수가 강서 PC방 살인 피의자가 심신미약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21일 JTBC와 인터뷰에서 “고의성이 짙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이런 살인사건에서 정신질환이 있다 치더라도 심신미약을 인정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말했다.
2016년 공용화장실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김 모 씨, 2008년 8세 여자아이를 강간, 폭행하고 중상해를 입힌 조두순은 심신미약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글은 22일 오전 현재 83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적 공분은 크게 달아오르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 모(30)씨를 22일 오전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해 1개월 동안 정신감정을 받게 할 예정이다.
과연 법원이 김씨의 심신미약을 인정할지 주목된다.
[사진 = JTBC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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