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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논물 표절 논란’에 맞서고 있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논문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은 '천재소년의 자화상 스무살, 송유근'이라는 테마로 천재 소년 송유근의 근황을 다뤘다.
만 6세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한 그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에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됐다. 그러나 최근엔 논문 표절과 박사학위 취득 실패라는 시련을 겪고 있다.
일본 국립천문대에서 연구하고 있는 송유근은 “가슴 아프지만 내 나라에서는 내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안티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유근을 지도했던 박석재 전 천문연구원 원장은 “유근이가 굉장히 많은 공식을 유도했다”고 평가했다.
송유근의 논문 표절 사건으로 박 전 원장은 해임됐고, 그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했다. 지도 교수 논문을 인용했던 부분을 기재하는 것이 문제가 됐다.
송유근은 "학자는 논문으로 말한다고 생각한다. 논문으로 시비를 걸었으니 논문으로 증명해보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유근은 올해 12월 24일 입대한다. 그는 "국가를 지키고 싶어서 군대에 가고 싶다. 내가 내 나라를 지키러 가겠다는데 그게 왜 이상한가"라고 말했다.
[사진 = S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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