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차렸습니다"…'나 혼자 산다' 기안84, 작업실 오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무소 차렸습니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월 22일 생일이였던 기안84를 축하해주기 위해 팬들이 보낸 듯한 케이크 인증샷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절을 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기안84 주식회사'라고 적힌 사무실 사진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이를 새로운 작업실로 추측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동안 학원 등 불특정한 장소에서 자신의 웹툰을 연재했던 기안84가 새로운 작업실 오픈 소식을 알리자 네티즌들은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저 사무실에 내가 취업하고 싶다", "무조건 응원한다", "축하드린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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