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넥센 안우진은 20일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4회말 2사 2루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 3⅓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만 19세1개월20일에 따낸 역대 준플레이오프 최연소 승리투수.
패스트볼 최고 154km까지 나왔고,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한화 타선을 압도했다. 정규시즌보다 전력투구하면서 한화 타자들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줬다. 장정석 감독도 안우진의 호투에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장 감독은 22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안우진은 멘탈이 좋다. 앞으로도 비슷하게 사용할 것이고,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선발 체제를 돌릴 생각인데, 4선발이 나설 때 1+1에 맞추게 할 수 있다. 필승계투조가 잘하고 있는데 흔들릴 때 1이닝 계투요원으로 넣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안우진은 21일 쉬었지만, 22일 등판은 힘들다. 출전불가선수로 묶이지 않았으나 되도록 다른 투수를 먼저 준비시킨다는 게 장 감독 복안이다.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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