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김주헌, 솔트엔터와 전속계약 '박신혜와 한솥밥' [공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연극배우 김주헌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연극, 드라마, 영화에 걸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주헌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주헌은 연극 '마라, 사드',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카포네 트릴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에서 조직폭력배 두목 공상두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김주헌은 영화 '타짜2', '궁합', 드라마 '아르곤', 너무 한 낮의 연예' 등에 출연했다. 이어 11월 방송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해 박보검의 친한 형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유연한 배우 김주헌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가 좋은 작품을 통해 즐겁게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김주헌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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