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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유화가 다시 한 번 브라운관 시청자를 만난다.
23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8 '도피자들' 촬영을 진행하는 최유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유화는 특유의 밝고 매력적인 미소로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만든다. 최유화는 깊이 있는 연기와 완벽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꼼꼼히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쉬는 시간이 되면 이내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도피자들'은 꿈으로 도피함으로써 현실의 아픔을 잊어보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최유화는 남자주인공 지욱(이학주)의 연인 희주 역을 맡았다. 특히 희주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지욱은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잠이 들 때마다 그녀가 죽던 날로 돌아가는 꿈을 반복해서 꾸게 된다.
'도피자들'은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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