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 내년 1월20일 창원에서 개최…26일 협약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23일 "창원시와 26일 오전 10시 창원시청에서‘2018-2019 SKT 5GX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협약식’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KBL과 창원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프로농구를 비롯한 유소년 농구,아마추어 농구 등 창원 지역 농구 저변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올스타전이 창원에서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2006-2007시즌(울산)과 2016-2017시즌(부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지방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2019년 1월 20일에 개최된다.

KBL은 "올스타전 개최 협약식에는 KBL 이정대 총재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석하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창원체육관.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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