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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성난황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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