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류재현X레드벨벳 예리, 알고보니 사촌이었다…윤민수가 최초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바이브 멤버 류재현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사촌지간으로 밝혀졌다.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류재현과 레드벨벳 예리의 사진을 게재하고 "이제는 밝힐 때가 됐다. 그녀와 그는 Not a love. 류재현의 사촌동생. 레드벨벳 예리"라고 알렸다.

윤민수는 류재현과 예리가 "그렇게 서로를 모른 척하더니 오늘 녹화장에서 만났다 빼박. 재현아 방송 좀 하자. 예리야 도와줘. 사촌 오빠잖아. 난 사촌 오빠 친구고. 우린 바이브라고 해. 알고 있지? 혹시나. 레드벨벳 파이팅" 등의 글을 적고 너스레 떨었다.

류재현이 레드벨벳 예리와 사촌지간이란 사실은 이날 최초로 공개됐다. 그동안 두 사람의 관계는 비밀 속에 묻혀져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도 "헐" 등의 반응.

한편 바이브는 최근 신곡 'Not A Love'로 컴백했다. 레드벨벳은 11월 컴백 예정.

[사진 = 바이브 윤민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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