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국내 셀럽들이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국내 개봉을 축하하며 홍보에 앞장 섰다.
앞서 해외에서도 엠마 왓슨, 크리스 프랫, 드웨인 존슨, 리즈 위더스푼, 저스틴 비버, 제시카 차스테인, 엘렌 드제너러스 등 셀럽들의 추천도 이어져 흥행에 한몫을 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가수 에릭남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미국 개봉 당시 캘리포니아의 한 상영관 전체 표를 구입해 상영회를 진행한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무료 상영회로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데 적극 앞장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개봉을 앞둔 수현은 "화려함, 뭉클한 로맨스, 유머가 돋보이는 영화"라면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한국에서도 개봉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배우이자 감독인 유지태는 "너무 예쁘고 상업성이 뛰어난 귀여운 영화"라고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또한 배우 강소라와 한예슬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포스터와 #크레이지리치아시안 #crazyrichasians 등의 해시태그로 영화를 알리고 있다.
지난 23일 영화의 프로듀서인 존 페노티가 참석한 특별 시사회가 열렸는데 배우들과 국내 유명 감독, 제작자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날 자리에서 존 페노티는 특히 한국 관객들에게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3편까지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북미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0년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고, 전 세계적으로 2억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 3천만 달러의 제작비 8배에 가깝게 벌어들여 일찌감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특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한국계인 아콰피나와 켄 정을 비롯해 1993년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 만에 출연진 전원이 100% 아시안 캐스팅된 영화로서 아시아판 '블랙 팬서'로 비교되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금빛 피부색을 가진 아시아인들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의 #goldopen(골드오픈) 운동이 일어나는 등 할리우드의 편견을 깬 영화로 의미가 깊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중국계 미국인인 뉴욕 대학교 경제학 교수 레이첼 추(콘스탄스 우)가 남자친구 닉 영(헨리 골딩)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의 부유한 가족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재치 있게 그린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에 '미친 스케일'이 돋보이는 부자들의 세계를 화려하고 매력적으로 담았다. 유쾌한 드라마와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특히 입이 딱 벌어지는 부의 향연을 휘황찬란 볼거리로 그려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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