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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공작'이 대상을 받았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2회 더 서울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아중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영화 부문 대상은 '공작'이 '1987', '남한산성', '버닝', '신과 함께' 등을 제치고 차지했다. '공작'의 윤종빈 감독은 "영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3년 전 처음 영화를 기획하고 개봉할 때까지 영화의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준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우 이성민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는 소감이었다. 배우 주지훈은 동료들과 셀카를 찍는 너스레를 떨며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고 유명 소감을 인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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