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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시고니 위버가 ‘아버타’ 2, 3편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아바타’ 2편부터 5편까지 모두 다른 캐릭터냐고 묻는 질문에 “아니다, 모두 같은 캐릭터”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2편과 3편 촬영을 끝냈다. 우리는 LA에서 촬영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촬영이 많다고 했다. 우리는 프리 다이브를 배웠고, 수장촬영을 많이 찍었다. 어렸을 때 물 근처에서 자라 운이 좋았다. 남편도 하와이 출신이어서 수영을 배웠다. 최고의 안전요원이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아바타’ 4편과 5편을 찍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아바타’ 속편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아바타2=2020년 12월 18일
아바타3=2021년 12월 17일
아바타4=2024년 12월 20일
아바타5=2025년 12월 19일.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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