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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출을 맡은 윤성호 PD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탑매니지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성호 PD는 "이 프로젝트를 올 초에 소개 받고 하게 된 건 차은우 때문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아스트로 팬이었다. '숨가빠' '고백' 등 노래를 좋아했다. '차은우가 하면 해야지' 하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것.
이후 "안효섭 배우를 미팅하고 더 전개할 수 있었다. 여주인공은 예지력을 가진 입체적인 배역인데 서은수가 나타났고 이후 정유한, 방재민과도 미팅하게 됐다"며 "5년쯤 뒤에 되게 젊었던 드라마다, 톱스타인데 어떻게 알아봤지 하는 그런 연출자가 되고 싶었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탑매니지먼트'는 아이돌을 소재로 꿈의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16부작으로 그렸다.
31일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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