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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28세 미성년'(감독 장 모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이 11월 22일로 개봉일을 변경한 가운데, 왕대륙 어게인 심쿵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8세 미성년'은 현실적인 짝사랑 바라기 스물여덟 량시아와 솔직무모 첫사랑 직진녀 량시아가 오락가락 그려가는 판타지 스위치 로맨스다.
먼저, 열일곱으로 돌아간 량시아(니니)에게 반해 직진하게 되는 얀(왕대륙) 역할을 맡은 그는 지하철에서 만나 첫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녀를 보고 약간의 수줍음을 지닌 환한 미소는 보는 즉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인정하게 만들고, 그녀를 다시 찾기 위해 아련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은 소년미를 보여주며 모성애를 자극한다.
반면, 캠핑장에서 그녀를 감싸며 키스를 하는 장면과 벽에 량시아를 두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진하게 키스를 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무한 재생을 유발한다. 또 "이렇게 널 영원히 보고 싶어"라는 대사와 함께 로맨틱한 대사로 감정 표현을 하는 왕대륙의 직진남의 매력과 "량시아, 난 네 긴 머리도 좋아"라며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는 왕대륙의 모습은 지금껏 타 영화에서 보여준 츤데레 매력과는 반대로 진정한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량시아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이 가득 담긴 미소를 보여주는 왕대륙의 장면은 쌀쌀해진 날씨에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며 연애 세포를 자극시킨다.
한편, '28세 미성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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