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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강한나가 일본서 성형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한나는 최근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면서 자신 역시도 코 성형수술을 제안 받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한나의 발언은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확대한 것으로 일본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강한나는 숙명여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강한나는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현재는 동 대학원 도시이노베이션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강한나는 지난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부터 일본과 관련한 서적 8권을 썼다. '동경 하늘동경' '교토, 휴' '우리 흩어진 날들'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등을 집필했다.
현재는 일본 유명 소속사인 호리프로에 소속되어 있으며 일본서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강한나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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