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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찬오 셰프가 운영 중이던 레스토랑을 그만뒀다고 직접 밝혔다.
이찬오 셰프는 29일 자신이 운영 중이던 레스토랑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부로 그만뒀다"며 "정말로 당분간 쉬어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찾아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저는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란다"면서 "안녕히 계세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레스토랑은 이찬오 셰프가 배우 김원과 공동 운영 중이던 곳이다.
이찬오 셰프는 대마초 사건으로 지난달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대중에게 사과하며 "제 자신에게 매우 실망스럽고 수없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냈던 바 있다.
그러던 이찬오 셰프가 레스토랑 운영에서도 물러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사진 = 초록뱀이앤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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