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가 GS칼텍스의 돌풍을 제압하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바나가 공격 성공률이 10%도 미치지 못하면서 4득점에 그치니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경기 후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니까 집중력이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앞으로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특히 이바나의 부진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분명 몸 상태는 괜찮은데 공격을 때리는 리듬 등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는 김 감독은 외국인선수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그런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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