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의 UN총회 연설을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UN 총회에서 이뤄진 RM의 영어 연설이 언급되자 안현모는 "제가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한다. RM이 '팀 내 통역 담당을 많이 하는데 얼마나 어깨가 무거울까?'라는 생각을 동변상련의 입장으로서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현모는 "그래서 저도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UN 연설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진심을 담아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하는데 저도 감동을 받았고 '방부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대100'은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