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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폴킴이 신곡을 공개하며 차트 1위에 올랐다. 발표하는 곡마다 감성적인 분위기로 차트서 높은 성적을 보여줬던 폴킴이 이번에는 단숨에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폴킴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처음 저의 무대를 갖던 날부터 지금까지 저의 음악과 마음 모두 지지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폴킴은 현재까지 함께하며 힘을 모은 소속사 직원들과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인사를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저는 지금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조금이라도 크게 움직이면 이 모든 게 사라질까 크게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잠시 이 순간을 즐기기에 생각이 참 많아지는 밤입니다. 이 일로 하여 저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폴킴 소감 전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지 한참 고민하느라 늦었어요. 먼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뉴런뮤직의 기둥 박진우 그리고 도니제이 대표님, 늘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 제작자로서 무언가 증명해낸 것 같아 제가 더 기쁘고 뿌듯합니다.
뉴런의 하나뿐인 직원 진영민 실장님. 나랑 가장 많은 시간 함께하는 너에게 너무나 고맙다.
늘 저의 부족한 낙서를 멋지게 완성시켜주는 조셉케이 형 감사해요.
저의 감성을 완성시켜주고 많은 가르침 주시는 전승우 형님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보컬 실력과 목소리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는 덕환쌤 감사해요.
매일같이 실물보다 더 멋있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지안쌤 그리고 메이크업 팀 감사합니다.
나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주는 Ssul, 두호 그리고 다라 고마워. 이진규 실장님 그리고 하영이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만들어주신 팀 GABWORKS, 그리고 안나, 김태현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믿고 지원해준 원더케이 식구들, 늘 물심양면 도와주신 거에 보답하는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쁩니다.
반대하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함께 힘들고 웃어준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나의 기댈곳이 되어주는 친구들 고맙고 사랑한다.
미처 적지 못했지만 오늘 이 날까지 저에게 도움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The last but not least 처음 저의 무대를 갖던 날부터 지금까지 저의 음악과 마음 모두 지지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조금이라도 크게 움직이면 이 모든 게 사라질까 크게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잠시 이 순간을 즐기기에 생각이 참 많아지는 밤입니다. 이 일로 하여 저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는 아주 푹 잘 것 같습니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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