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 오후 3시까지 2019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상업 광고(시설) 사용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SK는 "이번 입찰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야구장 내 상업 광고(시설) 중 일부 광고 매체(본부석 등 총 48개)을 운영하는 권리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입찰 공고는 10월 29일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입찰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첨부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찰 서류 접수는 11월 1일부터 6일 오후 3시이며, 접수처는 인천 문학 주경기장 2층에 위치한 SK와이번스 사무실 내 행복경영팀으로 현장접수 하면 된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광고업을 영위하고 최근 2년간 옥외광고 매출액이 연 평균 30억원 이상인 법인에게 입찰 자격이 주어지며, 입찰 참여는 단독 참여만 가능하다.
SK는 "입찰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SK와이번스 사무실 내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입찰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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