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여전히 달달한 부부 데이트 "우리 민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강주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둘이서 스쿠터를 타고 순수한 순두부먹으러 나갔네. 근데 어휴~ 날씨가 너무 쌀쌀해져서 다시 집에 돌아와 두툼한 외투를 입고 스쿠터를 잘잘거리며 식당에 갔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함께 스쿠터 앞, 식당에서 포즈를 취했다.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그는 "기온이 뚝 떨어진 저녁이 낯설지만 그래서 훈훈함 가득한 순두부가 더욱 고맙네"라며 "근데 우리 민수는 먹다말고 어김없이 밖으로 나간다. 우리 둘의 온도차가 너무도 달라서 우리 민수는 오늘도 또 밖으로 나간다. 참 몸이 고생 많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힘들게도 사네 최서방. 아니 근데 밖에 있었던 사람이 왜 갑자기 주방 뒤에서 나타나지??? 한번이라도 한자리에서 식사를 끝까지 같이 한적이 없네. 왜 저렇게 주방 이모님들하고 수다떠는 걸 좋아하는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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