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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정흠밴드가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정흠밴드는 2일 TBS ‘팩트인스타’ 100회 특집 생방송에 출연해 미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흠밴드는 100회 특집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Just say Hello’, ‘낭만도시’, ‘그대야’ 등의 곡과 아이유의 ‘삐삐’, BTS의 ‘FAKE LOVE’ 등 이색 커버 무대로 정흠밴드만의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팩트인스타’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로고송을 선보였다.
지상렬은 핑거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황명흠의 기타 연주를 보고는 “황명흠의 네 번째 기타줄이 되고 싶다”, 정민경의 목소리에는 꿀성대라는 극찬을 전했다. 또한 “정흠밴드의 부탁이라면 어디든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감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흠밴드는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1일 2회 개최하는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락킨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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