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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유니크 승연(WOODZ)이 신곡을 선보인다.
WOOZ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아무 의미’를 발매하며 한층 더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의미’는 나의 삶에 아무 의미가 들지 않았을 때 쓰기 시작했던 일기를 테마로 한 곡으로 빗소리를 이용하여 곡의 끝으로 갈수록 ‘나의 우울함을 비에 씻겨 보냈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다시 삶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고 살아갈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앰프 마이킹을 이용해 녹음한 투박한 사운드의 기타가 곡의 쓸쓸한 무드를 아우르고 있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명 유튜브 채널 ‘꽈뚜룹’을 운영하고 있는 PAGEONE이 제작, 기획 및 감독을 맡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색감과 연출을 자랑한다.
[사진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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