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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S.E.S 멤버 겸 배우 유진이 예능 복귀를 논의중이다.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진이 새 예능 프로그램 '두발라이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초 편성 논의중인 '두발라이프'는 스타들의 걷기 라이프에 대한 예능. 걷기에 관한 에피소드 및 건강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유진은 지난 5월 임신으로 인해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에서 하차한 바 있다.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두발라이프'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출산 3개월 만에 복귀하게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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