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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SNS 채널을 통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국은 "시험을 치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다"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고 진은 "몇 년 간 준비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쏟아부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얼마나 힘들었겠나. 컨디션 조절 잘해라. 오래 준비했을텐데 전날 숙면을 취하고 준비했던 거 다 잘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제이홉은 "수능 볼 때만큼은 방탄소년단도 잊어야 한다"라고 전했고, 지민은 "여러분의 인생이 중요하기 때문에"라며 제이홉의 말에 덧붙였다.
이어 슈가는 "수능이 끝나면 '번 더 스테이지'를 볼 수 있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첫 영화 개봉을 홍보했다. RM은 "수능날 날씨가 추운데 날씨와 다르게 따뜻한 결과를 갖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힘을 북돋웠다.
한편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5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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