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 결혼 10년 만에 득녀 "엄마 닮아 길게 태어나…사랑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엄마가 됐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혜박은 사진과 함께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조산사, 간호사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는 글을 적었다.

혜박은 지난 2008년 테니스 코치인 남편 브라이언 박과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0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혜박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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