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 '2018 KPMA'서 격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8 KPMA(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이 20일부터 온라인투표를 시작한다.

KPMA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 후보 라인업을 공개한다.

투표자들은 일반 시상 부문과 장르 시상 부문에 투표가 가능하다. 후보로는 가수상에(가나다 순) 뉴이스트 W, 레드벨벳, 로이킴, 마마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샤이니, 엑소, 워너원, 위너, 청하, 트와이스 등이, 앨범상에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트와이스가 올랐다. 신인상에는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장덕철, 프로미스나인이 노미네이트 됐다.

투표는 20일부터 내달 16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다만 인기상은 12월 20일 오후 5시에 투표를 마감한다.

한편 2018 KPMA는 12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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