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4년만의 정규앨범…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정규 5집 '05'의 더블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의 제목을 알렸다.

첫번째 타이틀 포스터에는 하얀 눈이 내려 앉은 집 앞, 불 켜진 가로등을 배경으로 푸르스름한 새벽녘의 느낌을 주는 이미지에 타이틀곡 제목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의 텍스트를 담아냈다.

이어 두번 째 타이틀 포스터에는 간간이 비를 뿌리는 듯한 적란운을 흑백으로 촬영한 사진에 또 다른 타이틀곡 제목인 '뜻대로'를 얹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소속사 측은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블 타이틀곡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의 뮤직비디오를 각각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반자카파 정규 5집 '05'는 27일 음반 발매에 앞서 19일 오후 3시부터 전체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05'를 발매하는 어반자카파는 12월 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가며 11월 말 정규앨범 '05' 발매와 함께 12월 한달 여간 전국 팬들과 만난다.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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