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최강희 감독을 영입한 톈진 취안젠이 전폭적인 지원을 언급했다.
톈진 취안젠의 슈유후이 회장은 19일(한국시각) 중국 시나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강희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강희 감독은 톈진과 3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연봉은 세금을 포함해 750만달러(약 84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유후이 회장이 가장 탐내고 있는 것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을 이끌고 지난 2006년과 2016년 2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톈진은 올시즌 중국 슈퍼리그를 9위의 성적으로 마쳐 내년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얻지 못한 상황이다. 중국 시나닷컴은 '슈유후이 회장은 5년 안에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며 구단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슈유후이 회장은 "최강희 감독의 연봉은 리그 톱3안에 들어간다"고 언급하며 최강희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유후이 회장은 최강희 감독이 한국축구의 강점을 팀에 이식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슈유후이 회장은 "한국의 강점은 첫번째로 단합력이 강하고 두번째로는 피지컬이 강한 것이다. 또한 경기에 임하는 자세도 좋다"며 "우리팀이 앞서 말한 3가지 장점을 가지게 된다면 결과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톈진은 최강희 감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나타낸 가운데 중국 언론은 '파투(브라질)의 재계약 여부도 최강희 감독의 결정에 달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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