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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남다른 체질식 사랑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출연해 성유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엘리자벳'의 연습 현장을 이날 공개한 옥주현은 남다른 카리스마와 포스로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빅스 레오, 뮤지컬배우 김소현, 박형식, 손준호 등과 연습에 매진하던 옥주현은 이내 동료 배우들에게 자신이 맹신하는 '8체질 의학' 이야기를 꺼내 폭소케 했다. 이를 보던 성유리는 "체질 이야기 나오면 한 시간은 간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옥주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제가 왜 맹신을 하게 됐냐면, 핑클할 때 제가 설사병을 안고 살았다. 그런데 체질을 안 뒤 그게 없어졌다. 잎채소가 안 맞는 체질이었다.
특히 옥주현은 '금 체질'이라는 이유로 레오의 밀가루 섭취도 막았다. 옥주현은 레오에게 "난 노른자를 먹을 테니 넌 흰자를 먹어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손준호에게 "넌 바나나 먹으면 안 돼"라고 폭소케 했다. 옥주현은 모든 동료 배우들의 체질을 파악하고 있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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