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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칠레가 온두라스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칠레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4-1로 이겼다. 비달이 멀티골을 기록한 칠레는 산체스의 쐐기골과 함께 대승을 거뒀다.
칠레는 온두라스를 상대로 전반 8분 비달이 골문앞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비달은 전반 35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온두라스는 전반 40분 로페즈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칠레는 후반 16분 산체스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산체스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자신이 때린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자 골문앞에서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온두라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칠레는 후반 39분 카스티요가 페널티킥 골을 기록했고 칠레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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