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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경규가 아스트로 차은우의 외모를 극찬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차은우와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를 만나기 위해 양재동 꽃시장을 방문했고, 차은우는 훈남 꽃집 청년으로 분했다.
이어 차은우를 발견한 이경규는 "내가 얘는 안다"며 정확하게 이름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차은우랑은 강원도에서 만났다. 얘를 처음 보자마자 '얼굴 천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실제로 차은우의 별명이 '얼굴 천재'다. 지난번 출연했던 임수향과 같이 드라마를 찍었다"고 설명했고, 차은우는 "임수향 누나가 꼭 나오라고 하더라.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임수향 나왔을 때 송민호 멱살을 잡았다. 수향이가 나왔으면 얘가 나와야지"라며 차은우에 "(임수향과 같이 출연했던 송민호를) 내가 혼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호동은 "이경규 형이 밥동무를 한 번에 알아본 건 처음이다. 2018년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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