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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신예 공격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바이탈풋볼 등 현지언론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선덜랜드의 조쉬 마야를 지켜보고 있는 4개의 클럽 중 하나'라며 공격진 영입 가능성을 점쳤다. 리그1(3부리그) 선덜랜드에서 활약 중인 조시 마야는 올시즌 리그1 16경기에 출전하며 10골을 터트리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공격수다.
바이탈풋볼은 '조시 마야에 대해 토트넘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와 사우스햄튼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올시즌 종료까지 계약되어 있는 조쉬 마야는 600만파운드(약 87억원)의 금액으로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요렌테 얀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야가 불필요할 수도 있다. 마야는 올시즌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덜랜드 득점의 36%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라며 조시 마야의 이적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최근 신예 공격수 브레칼로(슈투트가르트) 영입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은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전력 보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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