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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은주의 방’ 류혜영이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감동했다.
올리브 화요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주인공 심은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류혜영이 팬들의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맞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은주의 방’ 세트장에는 류혜영의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가 도착, 드라마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응원했다. 커피차에는 드라마의 슬로건 ‘셀프 휴직하겠다는 내 인생에, 셀프 인테리어가 들어왔다’를 응용한 “셀프 휴덕하겠다는 내 인생에, ‘류혜영’이 들어왔다!”라는 센스만점 문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SNS에 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 든든한 듯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양손 엄지를 모두 치켜세우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은주다방’ 컵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모습까지 담아, 인증에 인증을 더했고 “은주와 은주의 방 식구들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은주의 방’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함 그 자체인데, 여기에 류혜영 배우 팬들의 응원까지 가세하니 모두들 힘이 났다. 류혜영은 현장에서 늘 비타민 같은 존재다. 지친 기색 없이 늘 웃는 얼굴로 스태프들을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은주의 방'은 셀프 휴직녀의 이직, 자취, 썸 등 현실 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 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이에 류혜영은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담아내며 분노, 슬픔, 현실 인정 등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200% 소화하고 있다. 올리브 '은주의 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눈컴퍼니]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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