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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NCT127이 신곡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NCT127은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포하라'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NCT127은 올 한 해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한 경험을 되돌아보며 꿈 같은 순간들이었다고 회상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NCT127은 미국 진출 당시의 설레던 추억을 들뜬 표정으로 늘어놓기도 했다.
신곡 소개도 덧붙이며 셀프 스포일러도 감행했다. '사이먼 세이즈'에 대해 "말하는대로 행동해야 하는 게임에 빗대 현대인들이 사회적 통념과 타인의 시선에 맞춰가는 모습에 해답을 보여드리는 곡"이라며 "이 곡을 통해 자신감 얻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멤버들은 직접 주요 안무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이먼 세이즈'가 "묵직한 베이스 리프와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어반 힙합 곡"이라며 "꿈과 현실 사이에서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가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고 말했다.
NCT127은 23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사이먼 세이즈'로 컴백한다.
[사진 = V라이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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